모선덕트 방식은 5000A가 최대로 그 이상은 높은 전압의 간선 방식 적용을 하여야 함.
따라서 최대 사용전류 1000A 정도를 경계로 그 이하는 전선관 방식 또는 케이블트레이 방식을 적용하고 그 이상은 모선
덕트 방식을 적용하는것이 바람직함.
단심 케이블과 3심 케이블의 선정에 있어서 단심 케이블은 허용전류도 크고, 작업성도 유리하지만
전자유도에 의한 시스(SHEATH)에 전위가 유기되어 시스 순환전류가 흐르게 되는등의 문제가 있다.
단심 케이블로 병렬배선할 경우 동일거리, 동일 굵기일지라도 선로정수를 동일하게 하기란 쉽지 않아,
배선시 상호 교차되도록 시설하여야 한다.
3심 케이블을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는 발생되지 않으므로 유리하다.
예로 외국에서는 3심 케이블로 제작상 최대인 300sq까지 사용함.
* 전자유도에 의한 순환전류 방지는 케이블의 접지 방식에서 양단접지가 아닌 편단접지 방식을 사용하면 방지할수 있음.
공장등의 케이블 포설은 편단접지가 바람직함.
양단접지를 할경우 순환전류가 흘러 차폐층의 유기전압에 비례하고 이 유기전압은 케이블에 흐르는 전류에 비례하여
증대되므로 순환전류가 커지면 차폐손실증가, 케이블 용량감소, 열화촉진등이 일어날수 있음.
따라서 양단접지의 적용장소는 순환전류에 의한 손실의 문제가 없고 허용전류 면에서 충분한 여유가 있어야 적용 할수 있으며
해저 케이블 등과 같이 불가피한 경우에만 적용함.(물속에서는 중간접지 할수 없으므로)
국내에서는 한전 배전선로 22.9kv 선로의 다중접지 방식이 대표적인 사례임.
* 선로정수 : 선로의 저항, 인덕턴스, 정전용량 및 누설컨덕턴스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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